보령소방서,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2021-11-01     방덕규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이번 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추운 날씨에 난방기의 사용량이 증가하며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등 5대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목표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안정기까지 예방수칙과 관련 지침 등을 준수하고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최소화 및 유예하여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대형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 등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시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