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새로운 도전’!

-1-14급의 산재장해인 참여 가능

2011-08-11     보령뉴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광선)에서는 산업재해로 인해 신체적 기능손상 및 심리‧사회적 부적응으로 인해 직업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재근로자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인생2막-새로운 도전’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실시한다.

근로복지공단이 지원하고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이번 2차 프로그램은 9월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2시간에 걸쳐 창업적성검사, 창업교육, 정신건강교육, 도예체험과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총 1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1~14급의 산재장해인과 현재 요양 중인 산재근로자 모두 무료 참여가 가능하며 출석일수에 따라 소정의 교육비도 지급되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산재근로자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산재근로자들이 산업재해의 충격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얻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통해 직업복귀 및 사회복귀를 조기에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문의전화 : 934-7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