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1004)운동의 수혜자를 찾습니다.
2011-08-06 이상원 기자
보령시 대천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천중앙교회 (이하 교회, 담임목사 최태순)에서는 2009년부터 평신도들의 자발적 모임인 천사를 통하여 모금을 시작해 지난 해에는 실로암안과병원(병원장 김선태 목사)에 1천4만원을 기탁했다.
금번 수혜 대상자는 이 지역에 연고를 둔 사람으로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제 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여 생명을 지속할 수 없는 환자에게 배분 할 것이기에 이미 보령지역의 ‘아산재단 보령병원’을 비롯한 6개 병원에 수혜추천서의 안내공문을 전달한 바 있다.
* 대상자 선정은 교회가 구성한 추진위원회에서 하며 다음과 같은 자를 선정한다.
1.병원 치료를 필요로 하는 자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 받지 못하는 자 지원
2.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생활비나 의료비를 지원
3.기타 생활에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자들은 추진위원회의 결의로 지원한다.
* 지급방법은
1.병원으로부터 의뢰 받은 자를 우선 (의료 대상기관 :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중앙병원 등) 지급
2.외국인 대상자는 각종 자료를 토대로 위원회에서 사정
3.수혜대상자 일인당 1백만 원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집행
4.지원금이 부족할 경우 교회 재정 복지비에서(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이를 충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