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트 보령점, 대천4동 취약가구에 이웃사랑 실천해

200만원 상당 가전제품 지정기탁, 지역사회 행복나눔 행사가져

2021-07-02     박용호 기자

 e마트 보령점(지점장 맹형렬)은 1일 지역 취약가구의 생활지원을 위해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200만원 상당의 세탁기 2대와 TV 1대로 경제적인 이유로 노후 및 고장난 전자제품을 교체하지 못해 손 빨래를 하거나 여가 및 문화생활에 제한을 받았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2가구에 전달됐다.

맹형렬 e마트 보령지점장은 “빠듯한 생활비로 세탁기와 TV를 교체하지 못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건호 대천4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e마트 보령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