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중앙 로타리 클럽, 회장 ㆍ 임원 이ㆍ취임식 열려
한화 이진범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3620지구 (총재 성지 문상식) 대천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35ㆍ36대 회장ㆍ임원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20~21년 '로타리 기회의문'의 테마를 성실히 수행하고 이임하는 다올 류해권 회장은 "코로나 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3620지구 최우수 대상 클럽의 영광을 수여 받았음에 감사하다" 며 "평회원으로 돌아가 봉사의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36대 회장에 취임하는 한화 이진범 회장은 "선배 로타리안이 이루어 놓은 명품클럽으로 우뚝선 대천중앙 로타리 클럽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원 한사람 한사람 에게 다가가는 회장이 되겠다" 면서 "21~22 쉐이커 메타RI회장의 테마 '봉사로 삶의 변화'를 꼭 실천하는 로타리안이 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회원과 배우자님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 하면서 성지 문상식 총재에게 클럽 회원들의 기부금 5천9백만 원을 전달해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자매클럽인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 백미자) 인터랙트 학생 5명에게 각각50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 하며 격려 했다.
성지 문상식 총재는 치사에서 3620지구의 최우수 클럽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날 새로이 입회하는 2명의 회원( 문명훈, 백광진)이 앞으로 30년 이상을 같이 봉사의 대열에 함께 할 것을 당부 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임하는 다올 류해권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지역사회 에서 항상 앞장서며 모범을 보이는 대천중앙로타리 클럽을 높이 평가하고 존경과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금순 보령시 의회 의장, 김한태 ,이영우 충남도의회의원과 김정훈,백남숙,한동인.조성철, 최주경 의원.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백미자 교장, 인터랙트 지도교사 김영화 교사를 비롯한 약 150여 명의 내외 귀빈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