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럴수가 ! 익사사고 "zero"
-대천해수욕장 안전원년선포 이후 무사고 38일째
-여름소방서 연합군 24시간 총력대응
『대천해수욕장에는 이들이 있어 든든하다!』
여름소방서 개서 이후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대천해수욕장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119수상구조대, 시민수상구조대,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가 연합군을 결성하여 피서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여름소방서119수상구조대원 22명은 주간에는 제트스키 및 사륜바이크를 이용하여 피서객들의 수상안전을 책임지고 야간에는 시민수상구조대원,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함께 해변 안전순찰 및 안전관리를 위해 활약이 대단하다.
또한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주간은 119수상구조대원들과 안전순찰 근무를 서면서 해변쓰레기를 수거하고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생활 서비스를 해결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시민수상구조대가 순찰 중 폭죽놀이 후 무분별하게 버려진 철사에 초등학생이 발에 큰 상처를 입어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조치 하였다.
한편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야간 취약시간 22시~익일 02시 까지는 지역경제와 안전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켜야 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이라고 말하며 밤늦은 시간 생업도 제처 두고 해변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약하고 있다.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하루 10명 내 외 자율적으로 조성되어 119수상구조대원들과 함께 야간 취약시간에 벌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 및 술에 취한 피서객의 야간 입수 통제를 위해 철통같은 근무를 서고 있다.
백정호 여름소방서119수상구조대원은 “2011년 대천해수욕장은 태양의 열기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여름소방서 연합군이 있기에 전국 어느 해수욕장 보다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