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와 함께 하는 여름체험 캠프

- 익수자 심폐소생술 방법

2011-07-21     보령뉴스

충남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지난 2011. 6. 25(토) 대천해수욕장에 여름소방서(서장 최기웅)를 개서하여 피서객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를 목표로 수상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수영 등 기초 체력단련과 잠수수색 훈련 등을 교육훈련을 이수한 대원 21명과 지역 민간구조단체인 한국잠수협회보령시지부(지부장 복금철),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대장 심재만)대원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편성하여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수상 인명구조 및 해변순찰활동 등을 실시한다.

길안내, 현지치료, 구명조끼 무료대여,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등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여름소방서는 21일 관내 충남정심원생과 교직원 등 50명을 초청하여 ‘여름체험캠프’를 운영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익수자 심폐소생술 방법, 안전한 물놀이 방법 등 체험활동을 전개하였다.

최기웅 여름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수난사고는 부주의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다.”며 물놀이 장소를 찾는 피서객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 하나뿐인 생명을 보호하고 가족과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