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자원봉사센터, '1+3 사랑의 연탄 나눔' 펼친다

2020-11-16     서성원 기자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달간 1+3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펼친다. 

1+3사랑의 연탄나눔봉사는  기관·단체·기업이 상호협력하여  추진하는 자원봉사 공동사업으로  앞으로 보령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3 사랑의 연탄나눔봉사에는 보령시청·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 뉴-대천로타리클럽·동백로타리클럽· 한전kps보령사업처· 한마음봉사단·신보령 한전kps 보령사업소에서  연탄기부와  보령시 시설관리공단(그린나래봉사단)· 보령시민경찰연합회 등 10개 단체의 봉사단이 참여하여 각 읍면동에서  추천된 16가구에 8000여장의 연탄이 배달된다. 

16일에는 보령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정진)에서 20여명의 많은 시민경찰의 참여로 빠르고 안전하게 연탄나눔봉사를  했다. 

8기 시민경찰  김용만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  두 부부 어르신께서 이번  연탄나눔봉사로 추운겨울을 그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것  같아  더욱 봉사의 기쁨을 느끼게 한 시간이었다 " 라고 소감을 말했다. 

우준영 보령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연탄 나누기 공동사업으로 자원봉사단체간 네트워크  구축 및자원봉사 활성화로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것"이라며 1+3 사랑의 연탄나눔봉사에 동참해 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