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초, 제헌절 계기교육 실시

2011-07-15     보령뉴스

옥계초등학교(교장 심재웅)는 나라사랑 실천 시범학교로서 15일 10시 전교생 60명을 대상으로 제헌절의 의미에 관한 계기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제헌절을 맞이하여 법이 없다면 어떤 세상이 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법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해보았다. 그리고 우리 생활에 가장 가까운 학교 규칙부터 잘 지키는 학생이 되기로 다짐했다.  

수업에 참여한 4학년 전정민학생은 "법이 없으면 무법천지가 될 텐데, 우리나라 모든 법의 뿌리 역할을 하는 법이 헌법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제헌절은 참으로 중요한 날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을 주관한 장은아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법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려는 의지까지 다지게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옥계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각종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마음에 와닿는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