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직원들과 이장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현장 적극행정 강화

2020-09-18     박용호 기자

 

보령시 주산면 직원들과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불씨를 지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주변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1세대를 선정 직접 방문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주산면 이장님들과 직원들이 1년동안 십시일반 모은 짜투리 금액을 활용하여 연탄 600장을 구입 배달하게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연탄배달과 더불어 소외계층의 불편한 점이나 개선사항 등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집행부와 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영두 면장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겨울을 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솔선 수범하여 적극 실천하는 주산면 이장님들과 면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주산면에서는 지난 8월 초복, 중복, 말복을 맞아 경로당 방문 수박격려, 주렴셰프 배식 봉사활동, 독거노인 안부지킴이 활동 등 더불어 잘사는 주산면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