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자율방범연합대, 보령시CCTV관제센터에서 월례회 가져

규모와 운영실태 돌아보고 "근무에 세심한 자세 가질터"

2020-08-19     방덕규 기자

보령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봉권)가 남·여 합동월례회를 이색적으로 열어 새로운 다짐을 하게 했다는 평가다.

위 연합대는 18일 월례회를 '보령시CCTV관제센터'에서 열고 관제센터의 관제 현황을 살펴봤다.

8월 월례회의 자리로 모인 금번 방문은 남·여, 읍·면·동 대장 등 연합대 임원 45명이 참여했다.

김봉권 대장은 "말로만 듣던 관제센터를 임원들과 처음 방문해 보령시에서 운영하는 2400여 대의 CCTV를 보고 운영크기에 놀랐다"면서 "사고상황과 응급처치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에 우리 대원들도 세심한 근무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CCTV관제센터는 2400여 대의 화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천안시 다음으로 방대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