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장애인 복지관 심폐소생술 교육

2011-07-04     보령뉴스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주교면 관창리 소재)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노인들의 갑작스런 심장 질환에 의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목표로 실시되었으며  죽정119안전센터 구급대원(지방소방사 이윤경)의 강의를 듣고 CPR연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등을 실습해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게 되면 소생율은 50%이상 높아진다.”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범시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