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신임 오안수 서장 취임

2011-07-01     보령뉴스

태안해양경찰서는 7월 1일 제 20대 서장에 오안수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오안수 서장은 1955년 전남 구례에서 출생하여 1981년 해양경찰에 입문, 해양경찰청 경비구난국 해상안전과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제주해양경찰서장 등 해양경찰청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금번 인사발령으로 태안해양경찰서 제 20대 서장으로 취임하였다.

가족으로는 부인 도경순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평소 해양경찰 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사명의식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두터워 동료직원들로부터 깊은 신망을 얻고 있다

오안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의 해양주권을 빈틈없이 수호하고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 일할 맛 나는 활기찬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한편, 전임 이병일 서장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