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책을 읽어주니까 더욱 재미있어요.

- 웅천초, '엄마품 책사랑 학부모회 책읽어주기 활동' 실시

2011-07-01     보령뉴스

웅천초등학교(교장 백은숙)는 지난30일 오후12시45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웅지관에서 엄마품 책사랑 학부모회에서 책 읽어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게시판과 담임교사의 홍보를 통하여 책읽어주기 행사에 희망하는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도서관에 방문해'엄마품 책사랑 책읽어주기 활동'에 참여한 것이다.  

명예사서도우미 최현경 학부모는 맛깔나는 목소리와 제스처로 그림동화책을 실감나게 읽어주었고, 저학년고학년 구분없이 학생들은 열심히 경청했다.   

최현경 학부모는 "고학년 학생들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아이들이 책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독서에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어요."라며 "책 읽어주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책읽어주기 활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계기로 앞으로 엄마품 책사랑 학부모회에서는 점심시간마다 학년별로 책읽어주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엄마품 책사랑 책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책읽기를 즐겨하는 웅천초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