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을 위한 한마당 공연 열 것

-‘보령햇살 작은도서관’ 10월 공연위해 준비박차

2011-06-28     보령뉴스

‘보령햇살 작은도서관’(관장 김은정)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올 10월에 있을 ‘지역주민한마당’ 공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사물놀이와 민요가락을 함께 배우는 등 연습에 들어갔다.

풍물강사 이선우님의 지도아래 지역주민 15명이 사물놀이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지난 26일에는 선지견학으로 경기도 안성의 남사당 전수관의 ‘바우덕이 풍물놀이’공연 관람도 했다.

이날 견학도 10월에 있을 공연을 미리준비하는 과정으로 지역민과 어린이 등 40여명이 참관했는데 맞춤 박물관에서는 유기제조 과정부터 전통시장에 대해 문화 해설사의 설명으로 조상들의 지혜를 알 수 있었다.

문화예술교육사업은 여가 시간을 활용해 흥겨운 우리 고유의 소리인 사물놀이와 함께 민요가락을 배우는 과정 속에서 어른들에게는 삶의 활력소를,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소중한 사업이다.

꾸준한 연습 후에 펼쳐질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명천2차주택관리공단, 명천사회복지관과 보령햇살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과 함께한다.

문의전화 : 936-0653, 936-8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