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아픔 6.25 이야기

- 송학초, 나라사랑 6.25 참전용사의 증언 교육

2011-06-28     보령뉴스

송학초등학교(교장 이자영) 전교생은 지난 27일 오후2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충청남도지부장인 윤한균님을 모시고 민족의 아픔인 6.25전쟁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송학초 학생들은 강사로부터 생생한 6.25체험담을 들었다. 또한, 6.25 전쟁의 진행에 대한 영상물을 보고 학생들의 나라사랑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다짐을 했다. 강사는 인천상륙작전, 서울수도탈환작전, 철의 삼각지전투 등에 참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6.25 전쟁의 시작과 끝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였다.  

5학년 이동욱 학생은 "책이나 방송에서만 읽고 듣던 전쟁이야기를 직접 참가한 분으로부터 들으니 더욱 실감나고, 튼튼한 나라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라며 앞으로 나라를 튼튼히 할 수 있는 필요한 사람이 되는 노력을 하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