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확진자 이동 경로, “대구-백화점-극장-마트 갔다”

-보령 인접 전주 확진자 나오면서 보령 긴장

2020-02-22     김미선 기자

 

보령과 인접한 전주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증상 발현 후 보령시 인접 자치단체인 전주와 정읍, 군산, 김제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전라북도는 21일 대구로 여행을 다녀온 전북도내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 9일(일) 대구~전주 고속터미널 → 서신동 빽다방 → 서신동 주차타워→김제 자택

▶10일(월) 서신동 직장 → 팔복동 KS공업사 → 하가지구 푸라닭

▶11일(화) 서신동 직장

▶12일(수) 서신동 직장

▶13일(목) 서신동 직장 → 세븐일레븐 → 서서학동 상진바이크 → 서신동 안전오토바이

▶14일(금) 송천동 원이비인후과 → 롯데백화점 입생로랑 샤넬 → 롯데시네마 7관 인셉션

▶15일(토) 효자동 CGV 이철 헤어커커 → 전북대 쓰리팝PC방

▶16일(일) 전북대 쓰리팝PC방 → 송천동 스타벅스 → 아중리 청혜참치 → 송천 롯데마트 → 김제 자택

▶17일(월) 서신동 직장

▶18일(화) 서신동 직장

▶19일(수) 정읍 국제레카사무실 → 군산 대박주유소 → 군산 나운동 고래설렁탕

▶19일(수) 덕진진료실 선별진료소 → 메디팜 송정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