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홍완기 시인의 시비, 공사로 방치!!!
2019-11-23 박용서 기자
웅천무창포해수욕장이 한달 전부터 시작한 공사 관계로 보령출신 홍완기 시인의 시비가 내버려진채 방치되어 있다.
사진은 22일 금요일 오후 3시의 모습이다.
보령출신 홍완기(1932~2004) 시인의 시비는 지난 2013년 6월 29일 입석한 문학시비로 '작가와문학(보령)'이 추진했다.
자신들의 조상 비석도 사진처럼 치워놓을까?
지금 그들에게는 그저 하찮은 돌(石)일 뿐이다.
공사가 끝날 때까지 사진처럼 방치해 둘런지 유가족이 알면 무어라 말하겠는가?
지금 당장 한곳에 임시라도 바르게 세워 놓아야 하지 않겠는가?
글자가 파손되어 있지나 않을까?
소중히 다루는 행정(의식)이 필요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