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예술공원 ‘국제조각대전’ 전 세계 감동선사
-40여 개국 250여명 주한외교 사절단 및 예술인 참석
-개화예술공원 종합예술원의 날개 짓에 예술인 흥분
이날 페스티발에는 아제르바이잔 대사 로브샨 잠시도프 단장을 비롯한 러시아,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등 13개국의 대사를 비롯해 40여 개국 101명의 주한외국사절단이 참석해 자국의 대표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을 감상했다.
고 박춘석 선생 기념 사업회 엄용섭. 남진 공동 이사장, 강관욱 운영위원장, 문인협회 한국문학관 추진위원장이신 배문석시인, 한국관광공사 이종린 단장, 매산 김선원, 홍재구 제주공룡랜드 회장, 박금석(고박춘석 동생), 작곡가 박태림. 정주희. 방기남, 연주인 최근명. 김수열, 한국음향협회 명회회장 정용원, 이미자 매니저 문명오, 정동클럽회장 김철한, 그 밖의 많은 예술인과 내빈이 참석했고 보령시의 이홍집 부시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환영사에서 임항열 개화예술공원 대표는 “앞으로 음악관, 서예관, 도예관, 영화관, 미술관, 종합문학관을 유치하고 특히 보령에서만 생산되는 귀한 오석으로 석재산업과 연계해서 오석박물관을 만들어 명실 공히 세계유일의 종합예술공원을 만들겠다.”며 큰 포부를 밝혀 많은 이들로부터 갈채를 받았으며, 잠시도프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인사말에서 “지난 해 보령머드축제로 개화예술공원과 인연을 맺어 다시 찾게 됐다.”며 “앞으로 석공예 작품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미자, 나훈아, 패티김, 문주란, 신중현, 반야월씨 등의 제막식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개화예술공원 내 50여개국의 약90여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공원내에는 허브랜드를 중심으로 모산미술관, 승마체험, (주)펀시즌의 오토캠핑장과 4계절 썰매장이 6월말 오픈 할 예정으로 준비중이며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보령의 자랑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됐다.
8회째 진행함에도 'Y' 방송기자의 지적처럼 "개화예술공원의 홍보부족과 매끄럽지 못한 행사진행, 중앙정부. 충청남도. 보령시. 민‧관 모두의 관심을 유발 할 수 있는 기획이 선행 되어야 하며, 2012년 70여 개국 30여 조각가들이 펼치는 ‘세계조각대전 및 국제 엑스포’를 바라보는 많은 시선에는 개인보다 팀웍을 갖춘 공인으로서의 공감을 불러올 수 있는 역활이 있어야 아름다운 성공의 예술혼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아쉬워 했다.
이날 개화예술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과 예술인들은 이렇게 훌륭한 조각공원을 이룩함은 기적이요! 거인이다! 임항열 대표에 대한 극찬이 머릿속을 맴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