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은 이렇게 쓰는거야!
- 대명중, 보령원 방문하여 '사랑 나눔'행사 실시
2011-06-07 보령뉴스
이날 학생들은 여름 맞이 보령원내 대청소 및 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 뿐 아니라 원생들과의 구기활동,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교내 체육대회 및 출석우수학급 시상식에서 부상으로 받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간식으로 햄버거 30인분을 기증하는 등 학생의 입장에서 베풀 수 있는 소박하고 정감 넘치는 선물을 전달하므로 요즘 학생들에게서 만연된 이기주의와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표현하며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깨달은 소중한 시간을 얻었다.
조생연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더불어 나누며 사는 것도 하나의 연습이고 훈련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고 이번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