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웅천 성동 2.3리 외성마을 청장년회 마을방역대 발대식

2019-06-24     방덕규 기자

 

보령시 웅천읍 성동2.3리 청,장년회(회장 임종빈 59세)는 깨끗한 마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을 청장년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24일 조직했다.

다음 달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락 전지역 방역계획을 세운 방역대는 마을주민과 백영창 웅천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방역대원은  약 30명으로 2명 씩 15개조를 편성해 주 1회 해뜨기 전이나 오후 해가 진 후에 마을길에 벅클린파워유제를 살포해 파리, 모기, 등 진드기 성충을 구제하여 깨꿋한 마을 가꾸기를 할 예정이다.

백영창 웅천읍장은 "외성마을이 제3회 깨끗한 마을 가꾸기운동 참여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뒤 마을 노인회, 부녀회, 청장년회 모두가 한마음공동체 의식 속에 미소, 친절, 청결운동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