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2019-06-04     보령뉴스

 

초목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국사봉을 오르는데

새들의 노랫소리

귀가 즐겁구나.

 

자연의 계절은

사계절이 순환하건만

인생의 계절은

한 번 가면 오지를 않네.

아! 슬프고 슬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