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을

- 보령소방서 심폐소생술 보급에 팔 겉어붙여

2011-05-30     보령뉴스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술을 확대 보급하여 심정지환자 소생률을 높이고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대남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약 300여명에게 응급처치요령을 교육하고 심폐소생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16일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전파하는 등 심폐소생술을 잘 알지 못해 심정지환자를 그대로 방치하여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운영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개방시간을 확대 실시하여 휴일에도 소방서를 방문하여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연장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모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술을 익혀 내 가족 또는 이웃에게 위급한 상황이 닥쳐도 제 시기에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소방서 직원들도 심폐소생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에게 응급처치술을 교육하는 동시 구급대원 폭언 및 폭행금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