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제 어엿한 성년
2019-05-21 박용호 기자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20일, 전공과 학생 중 20살이 되는 성년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자존감을 높여주고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주며 어른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다.
본 행사는 성년 대상자가 어른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인간성 복원에 첫 걸음을 내딛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성년의 날 유래와 의미 알기 교육, 성년 서약서 낭독, 축하인사 및 장미꽃 전달, 축하 케이크 커팅, 이성교재의 의미 교육, 다과파티 순서로 진행됐다.
성년 서약서를 낭독한 전공과 1학년 학생은, "이제 성년이 되었으니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숙한 어른으로서의 도리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