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 군·관·경 합동 대테러 훈련 실시
2019-04-26 이상원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총경 이천식)는 25일 군·관·경 합동 2019년 상반기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원해에서 미확인 테러세력이 국가중요시설인 보령화력발전소를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보령해경, 보령2대대, 보령화력발전소가 참여했다.
해상테러상황에 대비하여 신고접수부터 전파, 초동조치, 현장대응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도출·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훈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발생 가능한 해양태러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며 “해양대테러 상황 발생시 완벽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