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시인, 김병연

2019-04-22     보령뉴스

감사할 줄 모르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개도 보리밥은 안 먹는 나라

감기만 걸려도 병원 가는 나라

그런 나라에서의 불평은

행복한 자의 사치스런 신음입니다.

 

항상 기뻐하세요.

행복해서 기뻐하는 게 아니라

기뻐하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