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 새로운 희망, 새로운 시작 2019학년도 입학식

2019-03-05     박용호 기자

  

4일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새로운 희망,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2019학년도 초등학교 47회, 중학교 32회, 고등학교22회, 전공과 10회 입학식 및 학부모 총회를 실시했다.

10시 학교 하람관에서는 초등학교 1명, 중학교 5명, 고등학교 2명, 전공과 16명 총 24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가졌다. 

학교에 대한 호기심으로 반짝반짝 눈이 빛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학교의 첫 행사였고  본교 교직원, 학부모, 전교생이 모두 참석하여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했다.

개식사,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학교장 환영사, 재학생-입학생 상견례(기념품증정), 행복앙상블 축하공연, 교직원 소개, 광고, 교가제창, 폐회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입학식은 행복앙상블팀에서 첼로, 플룻, 피아노 축하공연이 이루어졌다.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양광모의‘멈추지 마라’“가야할 길 멈추지 마라. 비가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른다. 길이 멀어도 가야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 가야할 곳이 있다면 태풍이 불어도 거친 바다로 힘차게 나아가세요.”라는 글을 모두 함께 읽으며 의미를 생각하고 느끼는 시간을 가지며 가슴이 뭉클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입학식 후에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교육계획에 대하여 소개하고 학부모 임원을 선출하는 학부모 총회가 있었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학교의 밝은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학생들의 첫 출발을 응원해주는 교직원과 재학생 덕분에 신입생의 첫 걸음이 무척 가볍고 희망찹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