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집중 홍보기간’ 운영
대전지방고용고용청 보령지청(지청장 공석원)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3월 한달 간 취업성공패키지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령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1,873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서 1,479명(취업률 63.5%)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취약계층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1단계 상담‧진단‧경로설정과 2단계 ‘직업훈련’을 통한 직업능력 증진을 거쳐 3단계 ‘집중 취업알선’을 통해 최종적으로 취(창)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하는 ‘통합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최대 1년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동 사업 참여자에게 1단계 상담기간 동안 참여수당을 최대 25만원까지 지급한다. 그리고 2단계 직업훈련 참여 시 훈련비(최대 300만원), 훈련수당(최대 40만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중위소득 60%이하인 가구) 구직자가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취업하는 경우 취업성공수당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보령고용센터를 방문 또는 온라인(www.work.go.kr/pkg/succ)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석원 보령지청장은 “앞으로 취업취약계층 등 구직자 중심의 지역밀착형 사업 홍보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하여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취업 미담사례
보령시에 거주하고 1년 넘게 장기실업자인 김○○(여, 만 54세)는 2018년 5월에 보령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하였고, 국비로 요양보호 훈련을 받아 자격증을 취득한 후 고용센터의 소개를 통해 2018년 11월부터 ○○요양원에 요양보호사로 취업하여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김○○는 “1년 넘게 실업상태여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고용센터를 방문했는데, 내가 원하는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하도록 도와준 고용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가 내 삶에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