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19년 상반기 노인대학 개강

2019-02-27     방덕규 기자

 

보령시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27일 오전 지회 대강당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김지섭 지회장, 한광희 노인대학장,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반기 노인대학은 27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16주 간 매주 1~2회 씩 전문가,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진행하며, 건강체조, 노래교실, 스마트폰 활용 등 7개 강좌에 3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지난 2002년 2월부터 개강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는 노인대학은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며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원춘 부시장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운영 중인 노인 대학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 계발, 그리고 배움의 참 기쁨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챙겨 나가겠으니 시정 발전에 깊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