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흑자율방범대 경로잔치 열어
-지역특성살려 다양한 활동 전개
2011-05-12 보령뉴스
이날 경로잔치는 방범대 회원들의 차량 봉사로 직접 각 마을별로 어르신들을 모셔와 11시부터 약 3시간 진행됐으며, 음식과 다과 등을 함께하고 각설이 공연단의 품바타령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상준 방범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잡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걸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평소 효사상을 실천하지 못한 것이 죄송스럽고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40여명의 대원들로 이루어진 신흑자율방범대는 마을의 치안 유지 및 분기별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 5일에는 대천애육원 아이들에게 석식을 제공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