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교회 친선 축구대회 개최
-우승에 대천성광성결교회 차지
2011-05-10 이상원 기자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교회들이 축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교회 내에서도 젊은이들이 하나 되는 귀한 계기가 됐다.
대천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천성광성결교회(김덕규목사담임), 대천신흥교회(정승호목사담임), 대천장로교회(라홍균목사담임), 대천중앙장로교회(최태순목사담임) 등 4개 교회가 참여했다.
이 대회를 주관한 윤홍덕 집사(대천중앙장로교회)는 “지역에서 축구를 통해 서로가 교제하고 건강한 정신에 아름다운 신앙적 토대를 마련하여 궁극적으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일들을 할 수 있는 젊은 신앙인들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간히 비가 내리는 가운데 치러진 경기장에는 각 교회의 선수와 담임목사를 비롯한 많은 성도들이 운동장을 찾아 이 대회에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