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의 지뢰 또 터졌다

짜깁기한 도로 ‘포트홀’로 위험천만

2018-12-25     방덕규 기자

‘포트홀’ 이 생길 때마다 임시 처방으로 복구해 놓은 ‘남포 봉덕 삼현길’이 과적 차량들의 영향으로 또다시 ‘포트홀’ 이 생겨 이곳을 오가는 지역 주민들과 차량들이 큰 위험에 노출 되어 있다.

그동안 수없이 ‘포트홀’ 이 생길 때마다 관할 관청에서 복구공사를 하여 왔지만 6개월도 채 않은 도로는 엉망이 되어 버린다.

이 도로를 오가는 차량 중 인근의 산업 페기물 처리업체 두 곳의 차량들이 과적한 상태로 하루에도 수 없이 ‘봉덕 삼현길’ 을 망가트리고 있는 것이다.

관할 관청의 근본적 처방으로 해결해 주기를 주민들은 염원하고 있다.

한 주민은 “어둔 밤에는 아예 자전거 · 오토바이를 탈 수가 없다.”한다.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