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물품 전달 이어져 연말 '훈훈'

동대천 장로교회, 보령시 대천3동에 사랑의 호박죽 전달

2018-12-13     방덕규 기자

동대천 장로교회, 보령시 대천3동에 사랑의 호박죽 전달

보령시 대천3동(동장 강진숙)은 지난 12일 동대천 장로교회(담임목사 이규정)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호박죽 200인분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호박죽 전달식은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가정의 영양을 공급하고, 달달한 호박죽을 통해 마음까지 따뜻해 질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동대천 장로교회는 올해까지 8년간 호박죽 나눔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해오고 있다.

 

보령시 대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보행보조기 전달

보령시 대천4동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경옥) 주관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보행보조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계획 공모를 통해 지원받게 됐다.

김봉갑 대천4동장은 “우리 지역은 노인, 장애인 등 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특성이 있어, 앞으로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혜택이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오천면, 오천농협과 저소득 가정 물품 후원

보령시 오천면(면장 박병순)은 지난 12일 오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윤규)으로부터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조미김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오천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으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 나눔문화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산인더스트리 보령사업소, 대천3동에 전자제품 기탁

보령시 대천3동(동장 강진숙)은 지난 11일 ㈜수산인더스트리 보령사업소(소장 최석환)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TV와 전기밥솥, 청소기 등 1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대천3동은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을 동대8통 경로당 등 4개소에 전달했다.

한편, ㈜수산인더스트리는 지난 2016년 7월 보령화력발전소 내 보령사업소로 입주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전기 온수매트, 난방유, 생필품 등을 기탁해오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보령시 대천1동 체육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보령시 대천1동(동장 최재용)은 대천1동체육회(회장 강란수)로부터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대천1동 체육회장과 부회장,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따뜻한 나눔행렬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령시 웅천읍, 부녀회로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받아

보령시 웅천읍(읍장 백영창)은 웅천읍부녀회(회장 이강인)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할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 받은 김장김치는 지난 7일부터 부녀회원 30여명이 500포기를 담근 것으로 웅천읍은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