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안전은 엄마의 손으로!

청파초등학교(교장 복민숙)는 지난 4일 오후4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고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강당에서 '2011학년도 패트롤맘(엄마순찰대)'를 구성하고 해당 대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패트롤맘은 보다 안전한 학교를 위해 학부모 스스로 자원하여 구성되어 큰 의의가 있다. 

청파 패트롤맘 8명 대원들은 앞으로 학교 주변 각종 폭력과 범죄를 예방하여 학생들의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질서의식을 고취시켜 바른품성을 배양시키는데 목저을 두고 있다.

또한, 청파초등학교는 해수욕장 지구대와 함께 실버교통봉사대원 23명과 협조하여 학생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복민숙 교장은 "우리학교는 해수욕장에 위치하여 외부관광객이 많이 찾는곳으로 자칫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패트롤 맘과 실버교통봉사대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학생안전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