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자가 먼저 하급자에게 인사, 보령소방서
-매일 아침 인사하기 운동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전환
2011-05-03 보령뉴스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달 초부터 일과 시작 전에 매일 아침 행정과 현장부서 직원들이 모여 직원 상·하간 벽을 허물기 위한 인사하기 운동을 벌여오고 있다.
인사하기 운동은 상급자와 하급자가 짝을 맞춰 실시하고 있는데 이례적으로 상급자가 먼저 하급자에게 인사를 실시, 직원 상·하간의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체육의 날로 지정해 청사 앞 광장에서 족구,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종목을 거치며 강인한 체력은 물론 소방공무원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 상호간 유대관계와 결속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일 아침 인사하기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근무분위기와 직원간의 단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